쓰레기를 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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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리> 혹시 코다가 무엇인지 아시나요?쓰레기를 쓰겠어! 2020. 6. 4. 18:24
안녕하세요. 다햐입니다. 최근에 이수역에 위치한 아트나인에서 라는 영화를 보고 왔어요. 아트나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면서 상영정보를 항상 체크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아트나인에서 GV를 한다길래 코로나에 대한 무서움에도 불구, 최근 다리를 다쳐 절뚝거림에도 불구, 아트나인으로 향했습니다. 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이 영화가 코다에 관한 이야기라고 들었기 때문이에요. 코다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코다(CODA·Children of Deaf Adult)란, 농인 부모의 청인(장애가 없는 일반인)자녀를 뜻한다고 합니다. (http://m.hankookilbo.com/News/Read/201912231497799573 “우리는 ‘코다’입니다… 농인을 부모로 둔 청인이죠”) 저는 기사로 코다를 처음 알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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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나오듯 다시 돌아왔어요:)쓰레기를 쓰겠어! 2020. 5. 8. 18:37
안녕하세요, 본인 블로그에 '놀러온' 다햐입니다. 와, 이 멘트 진짜 오랜만입니다. 사실 블로그에 종종 들어와봤던 것 같긴 한데 글을 쓰는 것은 정말 생소할 정도네요.다시 돌아온 김에 티스토리 블로그의 시작점을 떠올려볼까요? 당신밴드 활동을 하면서 팀블로그로 돈을 번다던 친구를 만났어요. 그분의 제안이 블로그의 시작이었어요! 돈! ㅋㅋㅋㅋㅋ 취미 활동으로 돈을 벌 수 있고 수입의 10퍼센트(?)가 그렇게 채워지는게 어쩌고저쩌고. 신기했습니다. 돈을 벌면 좋겠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돈에 큰 욕심이 있진 않았고, 감각과 감정의 날을 세워 하루를 기록하는 것에 대한 욕구가 있었습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기억 못 하는 하루들이 있기 마련이고, 그 당시 저에게 그런 하루가 아주 아주 많다고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