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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그 사람은 내가 갖고싶을 만큼 좋은 사람이니까 그사람 옆에는 이미 다른 사람이 있다.
둘째,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니까 내가 가진 것들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을 버리진 않는다.
셋째, 그 사람을 내가 정말 좋아한다면 나 때문에 헤어지라고 말할 수 없다.
[풍선껌] 중에서.
- 그리고 이 대사를 명대사라고 꼽은 사람의 포스트 밑 댓글.
"그런데 그건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때고. 나한테만 좋은 사람은 애초에 내가 그에게 나 때문에 헤어지라고 말하지 않도록 하겠죠? "
당신은 어느 쪽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