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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9. 2016카테고리 없음 2016. 10. 30. 01:27
덜컥 겁이 나기도 했지만 결국 내가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바닥이 어딘지 모른 채 수중을 허우적대는 느낌으로 헤맸다. 그렇지만 이젠 발에 땅이 스치는 느낌. 앞으로 나아가야하지 않을까. 다시 고인다 하더라도.
덜컥 겁이 나기도 했지만 결국 내가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바닥이 어딘지 모른 채 수중을 허우적대는 느낌으로 헤맸다. 그렇지만 이젠 발에 땅이 스치는 느낌. 앞으로 나아가야하지 않을까. 다시 고인다 하더라도.